23년 1월 3주 회고

2023. 1. 23. 04:00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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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어드림 스쿨 2기 이후, 취업을 준비하는 한편 학습에 대한 소화가 부족하다 생각하여 준비하게 된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선발 과정에서, 2차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 개발관련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들을 뽑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 나와는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하자. 조금만 찾아봐도 다른 좋은 교육들이나, 인턴의 기회가 많이 있다. 기회를 찾아 열심히 나아가자. (물론, 7월 전까지 국비교육을 더 받는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2. 습관의 중요성이라고, 요즘들어 심하지는 않지만, 난시가 좀 있는 것 같다. 병원을 갈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주시하고 있으면 글씨가 흐릿해지면서 2개로 나뉘어 보이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그럴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쉬어주고 있기는한데,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을 위한 병원을 방문해봐야 할 것 같다.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여태 해왔던 습관의 정 반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다. 가령,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의 글씨를 보이는 선에서 가장 작게 설정하고, 4~50cm 멀리 떨어져서 응시하여 눈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조금 해 보니 10초 지나면 눈에서 눈물이 난다. 그렇지만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난시가 완화되는 것이 느껴진다. 

 

3. 민족의 명절인 설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본가에 내려가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앞선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이 되었듯 한 스타트업에 서류합격이 되어 월말까지 과제평가 대상자여서, 그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공부를 하려는 목적이었다. 현재 내가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니까.. 얼른 끝내고 제출하고, 하고싶은 백엔드 공부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다행히도, 개발 관련하여 공부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다. 재미를 느끼는 만큼, 실력또한 빠르게 붙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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