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4주 회고(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입문단계 클리어 후기)

2023. 1. 30. 15:00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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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입문단계 완료 (100여개..?)

 

1. 드디어, 프로그래머스 입문단계를 스스로 ! (솔직히 3문제 정도는 스스로 해결 못해서 검색했다.) 완료했다. 완료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아무래도 쉬운 것 부터 푸는게 동기부여가 확실히 이루어졌던 것 같다. 입문단계라는게 쉬운거겠지만, 그 중에서도 정답률이 높은 순으로 정렬한 후 풀기 시작하니, 중간에 막혀도 바로 검색한다기 보다는, 10명중 7명은 정답을 맞췄다는 건데 ? 하면서 다시 고민하게 되더라. 이렇게 입문단계를 다 독파하고 나니, 스스로 느낀 성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클래스의 사용)

- 리스트 컴프리헨션과 람다함수등 다양한 파이썬 내장함수들의 적절한 사용

-  heapq 적용 (우선순위 큐를 최근에 공부해서 그런지, 사고방식이 이걸 쓰도록 맞춰지더라.)

- dictionary와 list를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활용

 

1, 2단계도 순차적으로 클리어해봐야겠다. 동기부여 확실하다! (github에 문제를 푼 것에 대한 커밋을 자동화할 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백준허브'가 있다. 이를 활용하면 백준, 프로그래머스, 삼성 SW expert academy(삼성쪽 소프트웨어 관련 페이지이다)에서 문제를 클리어하게 되면, 그 코드가 자동으로 본인의 깃허브로 커밋이 이루어진다.

 

2. 지난주부터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모 기업의 과제테스트가 화요일이면 제출기한이다. 나는 관련 기반지식인 추천 시스템에 대한 밑바닥 지식은 쌓은 상태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프로그래밍 역량이 조금은 모자란 듯 싶다. 중간중간에 발생하는 데이터타입 에러라던가, 이런 것들이 발생하면 에러의 답을 찾느라 시간이 훅 지나가곤 한다. 오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초안에 해당하는 답을 작성하여 회신하려고 한다.

 

3. 작년에는 어떻게든 공백기를 줄이고싶어서, 대기업 공채기간에 맞춰 서류를 작성하고 했었는데, 지금에서 돌아보면 좋은 경험이었지만서도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개발역량은 공부랑 결이 같은 면이 존재해서 나름 정직하다. 만약 어떠한 개발 코드가 겉보기에 쉬워보여 나만의 코드로 녹이는 과정에서(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던가..?) 오류가 발생하거나 해결을 못했다 ? 그러면 냉정하게 그 개념은 아직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무질서한(?) 카오스 상태에서 설사 기업에 합격하여 커리어를 시작한다면, 표면적으로 커리어는 시작되어 향후 이직의 희망이 있을 때에 시기적인 유리함은 있을 지 모르겠으나, 자칫하다간 물경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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