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1주 회고

1. 블로그에 명시하였던, 주 3회 포스팅 올리는 건 어째저째 달성한 것 같다. 더 올리려는 마음이 있었지만,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서류합격 통보를 1월 3일 화요일에 받게 되어, 그 이후로는 코딩테스트와 인적성검사를 벼락치기하듯 준비하느라 포스트를 할 심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딩테스트를 위한 공부를 벼락치기식으로 많이 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에 기본적인 용법만 알던 부분을 백준 BOJ를 통해 반복적인 숙달을 할 수 있었다. 사실 지난 22년 하반기에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삼성전자 SR에 서류합격되어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게 되었을 때는 엄살을 부렸었다. 당시, 개발분야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시기가 6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나는 합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었다. 9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나는 그 중 최선을 다한 날이 많이 쳐줘야 4일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번 LG CNS에서 달라진 점이라면, 화요일에 서류합격 통보를 받아, 3일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으니 이 3일이라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 만큼은 가져가자라고, 좀 더 최선을 다한 것이다. 이런 긴급한 일정이 나에게 주어졌으니까, 이를 계기로 좀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마음가짐을 다잡았고, CNS의 향후 합격여부와는 상관없이 내 자신을 바라봤을 때 성장한 부분이 어떤 건 지 확인할 수 있었다.

 

3. 3일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기존에는 몰랐었거나, 한번 쯤 들어보고 넘어갔었던 것과 CNS 코딩테스트를 치루게 되면서 나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 것인지 알았으며, 이것들을 위주로 이번 주에는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 힙 자료구조 / heapq 모듈 (+ priority queue)

- DFS, BFS 

- Graph, Tree

 

이렇게 적어놓으니, 아직 기본적인 것이 완성되지 않은 것 같다. 갈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