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 아이패드 간 유니버셜 컨트롤 사용 시 한영전환 문제 해결법

2023. 1. 10. 23:00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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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안녕하세요를 타이핑 한 것이다.

해결법 한줄요약 : 아이패드 설정 - 일반 - 키보드 - 하드웨어 키보드 - 한/A(Caps lock) 키를 사용하여 언어 전환 off(해제)

 

 

작년 6월부터, 사이드카로서의 아이패드 프로는, 유니버셜 컨트롤 기능 사용으로 정말 다양한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나 본인은 m1 정발 시, 빠른 물량 확보를 위해 환경적인 여건이 가능한 데도 불구하고, 램을 16GB가 아닌 8GB로 맥북에어 m1을 구입하게 되었다.

 

애플에서 자체 실리콘 칩을 설계하게 되면서, ARM 아키텍쳐 기반의 저전력 설계를 해서, 성능면이나 배터리 지속성 면에서 m1 맥북을 정말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물론 게임 하는사람은 절대절대 비추! 동일 가격에 굉장한 게임용 노트북 라인업이 정말정말 많이 시중에 나와있다. 중고매물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시멀리스트인 나는 노션, 크롬창 여러개와 vsc, 각종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메모리 사용량이 평균적으로 6GB 넘어가고는 한다. 오래 쓰고싶은 마음이 있어서인지, 메모리 게이지가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면 조금씩 창을 닫기 시작하는게 일상이다. 실제로는 노란색까지는 쓸만하지만, 빨간색으로 전환되는 순간, 쓰로틀링이 걸리는 것이 체감이 된다.( 16기가를 사지않았을까....)

 

그래서인지, 나에게 유니버셜 컨트롤은 한줄기의 빛과 같았다. 카카오톡, 유튜브 등의 작업들을 아이패드로 넘겨줄 있었기에, 그만큼 맥북에어의 가용메모리를 확보할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론 100% 호환성이 완벽하여 이질감이 없다고 수는 없다. 그걸 감수하면서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번에 (사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냥 귀찮아서 썼다.) 본격적으로 맥과 아이패드 이동하며 타이핑을 일이 많아지게 되어서 보니, 위에 올린 사진처럼 맥과 아이패드 전환하여 타이핑 작업을 /영이 번갈아 뒤섞여서 입력되는 불편한 현상을 체감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원인을 확인해보니, 맥북과 아이패드 caps lock/한영 키간의 매핑 문제가 있는 같았다. 그래서 아이패드 상의 한영키를 사용하여 언어 전환탭을 비활성화 해주면, 한글과 영어가 뒤섞여나오는 현상이 사라진다! 대신 아이패드에서 한영전환이 필요 caps lock키가 비활성화 되니, ctrl+space (예전엔 늘상 사용하지 않았는가 ?) 해주어서 사용하면 편하게 사용할 있다. (애플은 문제를 인지하였다면 어서 해결해달라..~~)

 

유니버셜 컨트롤 베타 버전 사용할 적에는 케이블 연결을 안하게 되면 기기간 전환이 많이 불안했었는데, 정식 서비스 지원을 하게되면서 안정성이 개선된 같다. 이제는 배터리가 정말 부족할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는 같다. 사용하다 보니, 현재의 아이패드도 기변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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