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리뷰] 코딩 레벨원 : MBTI 테스트 만들며 배우는 왕초보 코딩 (패스트캠퍼스)

3줄 요약 :

1. HTML, CSS, javascript에 대해 입문하여, 프론트엔드에 대한 구조를 맛볼 수 있다.

2. 배포를 하여, 실제 웹에서 서비스 페이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다. 

3. 클론코딩을 하여, 뭔가 하나 그럴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개요

레벨원 강의라서, 아마 구매를 할 필요는 없다. (검색을 해 보니 30일 무료 이런식으로 수강이 가능하더라. 원가는 99,000원)

필자는, 패스트캠퍼스 측에서 일정 기간동안 제공을 해주어서 (결론적으로는 그게 그건가 싶기도하다.) 하루만에 뭔가 해볼 수 있을만한게 없을까? 와 현재 내가 본격적으로 해보지 못한 것(웹개발(프엔, 백엔)에 대한 맛보기에 대한 욕구가 있어, 이 두개를 충족할 수 있는 것이 위 강의라고 판단해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되었다.

수강 일자 및 소요시간

23년 3월 1 ~ 2일, 소요시간 : 반나절 (중간중간 쉬엄쉬엄 했다. 도합 12시간 소요가 이루어진 것 같다.)

강의 평가

강사님은 디자이너를 하신분이 프론트엔드를 배우신 것으로 소개한다. 그러면서 Part1.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간결한 도입부로, 어떤 것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소개를 하며, 강의는 크게 5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은 Part3. 따라하며 코딩하기 와 Part4. MBTI 테스트 만들기 이며,  개발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자들을 위해 Part 2. 환경 셋팅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Part 3. 의 경우 크게, HTML, CSS, javascript에 대하여 맛보기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 구현은 검색해볼 수 있을 만큼, 필요한 것에 대한 설명 및 반복 학습을 잘 해준다. (+ Part 4.에서는 실전 작품 만들기를 통하여 좀 더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내가 배운 점

나의 짤막한 배경 지식

 

10년 전인 것 같다. 학교 겨울방학 때, 기숙사에 여자친구와 남아있으면서,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해 보자. 하고 때마침 컴퓨터공학과의 교수님께서 HTML5 학습을 4주동안 매일 오전 3시간씩 진행하는 강의를 기획하고,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해주셨다. 결과는 5일..? 정도 출석하고 포기하였다. 강의가 전면 책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타전공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였고, 재미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웹 페이지를 구성함에 있어, HTML, CSS가 어떻게 상호유기적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javascript를 사용해봄으로써 구동시킬 수 있었다. 향후 웹 기반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는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

키워드

open graph와 twitter card

제작물/서비스의 링크를 누군가에 카카오톡, 슬랙 등으로 공유를 할 때, 요약정보를 스크래핑하여 보여줄 때 쓰는 정보로, 썸네일과 비슷한 느낌이다. 아래의 결과물 링크주소 밑에 표시되어 있는 것이, 그 예시이다.

netlify

여러 배포 서비스들이 존재하겠지만, 이번 프로젝을 통해 알게된 배포 플랫폼이다.

Netlity는 GitHub, GitLab 등과 계정 연동 및 정적서버로 쉬운 호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글로벌 배포,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ployment), One-Click HTTPS, CDN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

pretendard

웹 폰트 용량 최적화를 위해 쓰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https://github.com/orioncactus/pretendard

reset.css cdn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의 디폴트 설정값이 있어서, 동일한 html을 불러올 때도 서식이 약간씩 상이하다. 이러한 것을 브라우저 따라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리셋을 하는 것

결과물

https://cheerful-snickerdoodle-f3f335.netlify.app/

내 안에 숨어있는 직업캐 찾기!

 

twitter card에 있는 요약 이미지가, 강사님의 성함인 박영웅님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이에 대해 내 이름으로 고쳐서 올릴 까 하다가, 어차피 클론코딩이니까 건드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