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2주 회고
1. 벌써 1년의 1/24 꼴인 보름이 지났다니. 나이가 들어가며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게 느껴진다는게 야속하다. 지난 주부터 해서 간간히 외식을 많이 해버렸다. 지출도 지출이지만, 이러다가는 몸무게의 앞자리가 조만간 교체될 것 같다.😭 몸이 무거워지면 그만큼 일상생활에서도 여러모로 부담이 생길텐데, 식사량 조절을 해야될 것 같다.
2. 외식을 많이 했더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리뷰를 할 거리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의 기준으로 봤을 때, 본인에게 가장 우선순위인 일은 무엇보다도 자료구조/알고리즘 공부 및 코딩테스트 준비이다. 작년에 간간히 괜찮은 기업들에 대해 서류는 통과를 했었는데, 코딩테스트에서 계속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작년 뿐만이겠는가, 이번에 LG CNS 스마트팩토리 직군에서도 3문제 중 1솔밖에 하지 못하였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불합격.😭 아직까지는 성에 차지않아서 좀더 박차를 가해야겠다. 면접 준비는 그 이후의 문제지 않을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드림 스쿨 2기 과정을 통한 취업연계의 기업 1곳에 지난주에 면접을 다녀왔었고, 그곳의 대표님께서 내가 걸어왔던 길(CAE, 유한요소해석으로, 석박통합과정으로 대학원에 5학기동안 생활을 했었습니다.)에 대한 동질감이 있으셔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셨다. 😃 만약 가게된다면, 인공지능 개발도 진행하면서, 일부 CAE업무도 주어질 수 있어, 커리어를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주나 설 명절 전에는 최종 통보가 날 것 같은데, 설 명절 이후에는 곧바로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과정의 코딩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어, 여기에 노력을 더 해야할 것 같다. 현재, 작년의 금리인상으로 취업시장이 녹록하지도 않고, 이어드림 스쿨 과정이 종료된 이후, 내 자신이 배웠던 것에 대한 정리가 좀 안되느 느낌이 있어서, 5개월간의 네이버 부캠과정을 좀 더 가진다면, 좀더 내실있는 인공지능 직군의 개발자/연구자로 향할 수 있을 것 같다.